방콕 2

[여행굿즈 제작] #2. 여행스티커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1] 여행기념 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_* 오프린트미에서 인화하였구요, https://www.ohprint.me/ 드디어 배송이 왔습니다. (빠른배송 만족) 오프린트미에서 처음 주문할 시, 샘플팩도 같이 주문할 수 있어요. (샘플팩 주문 무료. 샘플팩 굉장히 예쁨) [2] 스티커 재질은 은은한 광택이 나고.. 얇은편. 조금 두꺼우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 남지만 그래도 만족. 여행 스티커 자랑 17장의 스티커. 총 68개의 원형 스티커이다. 많은것 같기도하고 적은것 같기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당) > 태국 방콕, 치앙마이, 빠이 > 미얀마 양곤, 인레, 바간, 만달레이 각 여행한 도시들을 주제로 스티커를 구성하였다. 도시 시리즈! (사진속 장소가 다~~ 너무 애틋한 기억들이어서 사진 고르느라 힘들..

[방콕 에세이] 방콕에서 만난 선교사 부부가 생각나는 요즘,

1. 생각이 흐리고 머리가 아프고 갑자기 걱정만 많아지는 요즘이다. 그럴 때마다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행 마지막날 방콕에서 만난 "선교사 부부" 2.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에 도착하였다. 방콕 방문 두번 째, 이미 한번 와본 방콕이라 모든 것이 익숙하다. 수완나품 공항이 아니라 돈므앙 공항으로 IN 하였다는 것만 다르다. 시내 숙소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한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덜렁거리는 발목을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 차분히 걸어갔다. 내가 타려는 버스가 출발하려는 것 같다. 내 앞의 커플부부가 뛰어간다. 덩달아 나도 뛰어가서 버스안으로 안착. 3. 버스안에 올라타서 이 버스가 모칫역으로 향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현지인 아저씨는 연신 고개를 끄덕끄덕.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