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

[강릉여행] KTX 타고, 서울에서 강릉으로 1박 2일

지난주, 강릉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슈욱--, 1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 무척 놀랐어요 :O 아이패드로 정인노래를 들으며 가는 중, 날씨가 좋아서 창밖도 아름답고 기차여행이라 설레였습니다. :) 강릉역앞. 반다비와 수호랑이 반기고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어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직도 평창올림픽의 열기가 활활. 강릉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중앙시장에서 막걸리&메밀전&감자전&메밀전병을 먹었어요. 시장 할머니께서 맛있게 먹는다고 메밀전병도 서비스로 하나 주셨어요. 아아, 강릉인심 좋아라. 그다음은 택시를 타고 사천해변으로 향하였습니다. (택비시는 강릉시내에서 9천원) 바다&솔밭이 ..

[삶의 방식]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사람이 사는 방식은 다양할 텐데 모두지 감히 잡히지 않았다. 일을 하고 있을 때도, 회사에 나와서도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살 수 있을꺼야" "직장과 지금 하는일 말고도 무엇인가 있을꺼야" 라고 막연히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이 일어난 이유는 현재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무엇인가 결핍되어 그런 것 같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지? 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나는 다른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간접경험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뷰기사나 뉴스기사를 샅샅이 뒤져보기 시작하였다. 구글 검색창에 "퇴사 후/삶의 방식/삶의 다양성/N잡러/비정규직/제주도 살기/강릉 살이/비혼" 등등의 키워드를 검색하였다. 내가 검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