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4

[독일어 독학] #4. 독일어 단어 어떻게 외워야할까? 독일어 어휘 사전 추천

언어공부는 즐겁게, 최근 독일어를 독학하면서 고민인 점은...바로...어휘 였습니다. 수많은 형용사 / 동사 / 명사...게다가 독일어는 명사의 성 / 동사 변화 까지도 알아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한담...(?) 띠용 예전에는 그냥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단어장에 적고 한번씩 보는 걸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많은 동사와 명사, 형용사, 부사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ㅎㅎㅎ... 아이고 머리야 학교에서 영어배우는 것처럼 달달 외우는 것도 한계가 있고...재미도 없고 ㅠㅠ원래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노트에 적고 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나 까먹을때 쯤 한번씩 보고요! 하지만, 독일어 문장이나 어휘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노트에 적은게 눈에도 안들어오고 ㅠㅠㅜㅜㅜ 또 동사의 경우..

[독일어 독학] #1. 독일어 공부 시작!. 독일어 스터디 추천

내년 내후년 쯤, 독일 워킹홀리데이, 독일 유학을 목적으로 독일에 1년 이상 체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요즘 틈틈히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대학교때 독일문화, 기초 독일어를 수강한 기억이 있어...그래도 독일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그리고 베를린에서 머문 기억도 있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독일어입니다. 하지만, 왕초보 수준에서...독일인들과 독일어로 소통하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공부, 훈련이 필요할지는 짐작이 안가네요. 휴 (;) 베를린에 있을때도 영어로 소통하였는데...(독일어 1도 모르겠다.. 현지인 발음은 더더욱 엉엉..) 이번달에는 > 독일어학원에서 왕초보반 클래스를 1주일에 한번씩 들었고 > 독일어를 알려주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5월달에는 독일어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습득..

[인생실험] 다른 환경에서 거주하기? 삶의 관점을 넓히고 인간다워지기 위해

올해 기나긴 겨울을 보내며 (4월인 지금도 겨울같이 춥다) 점점 떠오르는 내면의 소리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기,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기" 이다. 생각을 오려 묵혀두고, 다시 꺼내보고 또 다시 꺼내보아서 여물때까지 기다려보는 타입이라... 조용히 가만히 기다리다보면 "내가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떠오른다. (마음이 바쁘고 혼란스럽다면 자신과 마주해야할 시간을 가져보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기,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기" 이 생각은 아마도 10대 후반부터 시작한 것 같다. 항상 어디론가 떠나야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곳으로 가면 내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 (가보면 막상 아닐 때도 있지만) 휴학하고 열심히 돈을 모아 처음으로 유럽배낭여행을 한 기억이 난다. 얼마나 눈이 부셨던지, 이후에도..

[다양한 삶] 제주 살이? 제주도 워홀러에 지원하다.

1. 서울살이 7년차. 퇴사를 하게 되면서 이후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평소 같았으면 여행을 다녀오고 조금 쉰 후, 재빨리 채용공고도 살펴보고 채용설명회도 가고 했을텐데 이상하게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괜찮은 조건의 취업프로그램도 알게 되고 담당자도 만났는데, 정말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분야도 제 전공이고 새롭게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었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았어요. 2. 나는 왜 그럴까? 무엇이 문제일까?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인가 결핍된것 같았어요. 내가 당장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젊을 때 조금이라도 벌어야 할 때 이런 생각이 들다니, 참 생각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스스로를 내버려뒀어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관심있는 책도 읽고, 관련 정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