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릉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슈욱--, 1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 무척 놀랐어요 :O 아이패드로 정인노래를 들으며 가는 중, 날씨가 좋아서 창밖도 아름답고 기차여행이라 설레였습니다. :) 강릉역앞. 반다비와 수호랑이 반기고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어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직도 평창올림픽의 열기가 활활. 강릉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중앙시장에서 막걸리&메밀전&감자전&메밀전병을 먹었어요. 시장 할머니께서 맛있게 먹는다고 메밀전병도 서비스로 하나 주셨어요. 아아, 강릉인심 좋아라. 그다음은 택시를 타고 사천해변으로 향하였습니다. (택비시는 강릉시내에서 9천원) 바다&솔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