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씩 한국을 떠난다. 대학교 친구는 졸업하자마자 이미 미국으로 건너갔고 또 다른 대학교 친구도 이번년도에 캐나다로 어학과 일을 하기 위해 간다. 어제 만나서 서로의 앞 길을 위로하였지. 여행하다 만난분도 직장을 잠시 쉬고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신다고 한다. 학원에서 같이 영어를 공부한 친구도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마친 후,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캐나다에 정착하기 위해 캐나다 대입 시험을 보고 있다. 같이 인턴을 했던 동기 언니도, 어느날 인스타를 보니 캐나다에서 이미 대학을 입학 하였다. 언니와 일을 할때도, "돈을 모아서 스페인이나 캐나다로 갈꺼야."라고 말을 하였었다. 아 언니는 꿈을 이루었구나, 예전 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한 오빠는 대기업에 꼭 입사한다고 하였다. 대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