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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굿즈 제작] #4. 여행엽서 나눔의 시간, 여행의 기억을 나누어드려요.

- 여행 스티커, 여행 엽서, 를 직접 만들고 나눔을 해보았어요. 캠페인명은 "여행의 기억을 나누어드립니다." - 충동적으로(?) 인스타에 나눔글을 업로드하였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10명이 넘었다!) - 40장이 넘는 엽서, 60장이 넘는 스티커, 중, 신중히 골랐습니다. (신청하신 분의 인스타를 보고, 이분의 느낌?은 이럴거야, 취향은 이렇거야, 나름..계산하여?) 엽서1장, 스티커1장을 선정하여 드렸어요. (기분에 따라, 엽서 2장+스티커 2장을 넣기도 하였다ㅎ) - >> 지지난주, 인스타에 요러케 나눔글을 올렸습니당. >> 엽서, 스티커 선별 중 우체국에 엽서를 붙였어요, 종종 후기글도 받는데, 기분도 좋당 :D 여행엽서&스티커 나눔글은 인스타 계정에서 보실 수 있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 때, 게으름이 나를 지배할 때

큰일이 났다. 요즘은 정말 아무아무아무것도X10 하고 싶지가 않다. 짜증 100%이다. 2월에서 부터 시작된 나의 예민함&성격변동은 지칠줄 모른다. 책을 읽어도, 엽서를 만들어도, 새로운 공간에 가도, 사람을 만나도, 요즘은 그저 그렇다. (엉엉ㅠㅠㅠ) 아무래도 거창하고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할까?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1. 지난주에 떨어진 이력서때문일까(?) (열심히 쓰지도 않았다. 안써지는 글을 붙잡고 4시간을 카페에서 멍때렸다지) 2. 고향집에 다녀와서 일까(?) (가족은 나에게 분명 잘해줬다. 이 나이에 세뱃돈도 받았다. 엄마는 소고기를 먹여줬다. 작년 말에 결혼한 큰언니와 형부도 우리집에 와서 좋았다.) 3. 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추워져서 일까, (그래도 많이 풀렸는데, 1월..

[여행굿즈 제작] #3.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엽서로 만들다.

[여행굿즈 만들기 프로젝트] 여행스티커에 이어서, 여행엽서를 만들었습니다. 몇년 전 유럽여행 이후, 여행엽서를 다시 주문하게 되었어요. :-) 제가 사용하는 인화사이트는 스냅스: https://www.snaps.com/ 포스트링: http://www.postring.co.kr/ 입니다. 이번에는 포스트링에서 엽서를 주문하였어요. 앞면 디자인, 뒷면 디자인까지 할 수 있으며, 40장을 인화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배송상자를 뜯어보니 엽서 개수가 40장이 넘었어요. (ㅎㅎ;) 중복으로 인화된게 몇장있더군요!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인화품질은 스냅스가 포스트링보다 좀더 고퀼인것 같았어요. 그 이유는, 스냅스가 더 비싸기때문이죠 ㅎㅎㅎ 하지만 스냅스는 뒷면 디자인을 할 수 없어... 포스트링을 선택했..

[퇴사 이후] #12. 앞으로 뭐할까? 라고 물어보면

[질문]앞으로 뭐 해 먹고 살까? 무슨일 할까? 이야기하면 반응은 다들 각기 다른데, . . . "차라리 대기업에 지원해서 들어가 봐, 너 나이는 아직 신입으로 괜찮아" 어차피 고생하는거, 돈이라도 많이 받는 게 나아. ㅇㅇ" "대기업의 시스템이 되어서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시스템 없는 것보다 기업의 부속품이 되는 게 나아. "무조건 칼퇴 보장되는 곳으로 들어가" 계약직이든 뭐든, 저녁에 내 시간 보장되는 곳. "차라리 공무원 준비하는 건 어때 그나마 공무원이라도 돼야 살만하다." "야 그냥 한국 떠, 빨리 뜨셈. 헬조선 탈출이요. 나 곧 캐나다 감. 한국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나는 한국에 태어날 운명이 아니었는데, 이제라도 떠나야지" "니가 지금 배가 쳐불러서 그렇지 그냥 닥치고 아..

[스톡이미지 등록] #2. 내 사진이 팔렸다. 이제부터 부자?

[1] 한국 스톡이미지 사이트 크라우드픽에 종종 사진을 업로드하였다. (사진하드 뒤적뒤적) https://www.crowdpic.net/주로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린다. (평소에는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는데 앞으로 더 잘 찍어보자) [2] 어제 누군가 나의 사진을 다운받았다. 내 사진이 팔렸다는 이야기이다. 2개의 다운로드가 @_@ 오오 1개의 다운로드 당, 500포인트가 생성되며 5000포인트 이상일 때 출금이 가능한가보다. (출금은..멀었어...) [3] 크라우드픽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내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아마도 크라우드픽 공식 계정이 나의 사진을 다운로드 한 것으로 추측한다. 그냥 하드에 방치하기 아까운 사진이어서 스톡이미지 사이트에 업로드하였는데 이래저래 잘 활용되니 기쁘다. 그래,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