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지로 흔히 한국인이 여행가는 곳은 아닌 것 같다."또 어디로 여행가려고?" "으응, 태국이랑 미얀마""응? 미얀마? 거긴 또 어떻게 가려고? 어디에 붙어있냐?""위험하지는 않아? 무슨 분쟁중인거 같던데" 대체로 이런 반응이 돌아온다. 나도 예상했어.그리고 나는 열심히 설명한다. " 미얀마는 그래도 관광지만 가면 안전하다고 해. 사람들도 친절하고! 지금 아니면 가기 힘들것 같아. 비자도 발급하고 해야해서. 안전히 잘 다녀올게 " 나의 대답은 이렇다. 그래, 한국인이 생각하기에 평범한 여행지는 아니니, . . . 나름 특별한! 미얀마 감성이 가득한 기념품을 챙겨가고 싶었다. 기념품은 도대체 어떤걸 사야 할 것인가(?) 내가 기념품을 사는 기준은 "예쁘고 독특함" 이다. (안예쁘면 안사...)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