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

[퇴사 이후] #1. 첫번째 퇴사

처음 경험하는 퇴사, 누구에게나 첫 퇴사경험이 있다.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에 발을 디딘 후, 처음 퇴사를 경험하게 되었다. 누군가 그랬듯이 입사보다 퇴사가 더 어렵다는 말에 공감한다. 정말로 퇴사는 입사보다 더더욱 치열하게(?) 어려운 과정이었다. ' 퇴사하기 두어달 전부터 출근길에도 퇴사가 떠오르고 업무 중에도 퇴사, 퇴근할 때도 퇴사라는 글자가 계속 따라녔다. (그 계기는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퇴사가 쉬운 결정은 아니기에 스스로에게도 많은 질문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문을 구하였다. 스스로에게 퇴사 질문 리스트 1. 지금 퇴사하면 1년을 조금 못채우고 퇴사하는 건데 괜찮아? 아쉽지 않아?(퇴직금 문제, 1년 경력 쌓기 등) YES 2. 퇴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야?분명 비전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질문

출근을 앞두며 고민하는 것들 직장인이 된다는 것어느 조직의 일부분 출근 퇴근길 만원지하철 동료 상사 이해관계커뮤니케이션 협력 대화 회의이미지 급여 회사 가치 비전에 얼마나 공감하나서비스에 애정을 느끼는 것 문제가 무엇인가? 문제의식 개선하기 얼마나 공감하는가 인사이트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해결책을 내놓아라 나무와 숲에서 균형 이런저런 생각두려움과 용기그래도오 한발짝 나아가보자 (마지못해) 새해에는 따뜻한 사람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이 되었으면

카테고리 없음 2017.01.0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을 떠올리며

암스테르담에는 짧게 이틀만 머물렀고,도시를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 하필, 암스테르담에서 배낭여행자의 탈진(?)이 일어나서 몸과 마음이 굉장히 지쳤었다. 그래도 다시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은 생각만 :) 역 근처 주변을 돌며 자전거 구경,역시 자전거 나라 답게 개성있고 아기자기한 자전거 장식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화려하다.트렘타는게 서툴러서 기관사분께서 도와주셨다. 서울에도 트렘이 생기면 좋을텐데...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마자 놀랐던 부분은도시 사이사이에 흐르는 작은 운하! 진한 녹색빛을 띄고, 작은 관광용 배도 지나다닌다. 위 사진은 암스테르담의 안네 프랑크 박물관 근처에서 찍었다. 안네 프랑크 박물관은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고스란히 안네의 물건과 집구조를 살펴 ..

스타트업 콘) IDEO 워크샵 with Tom Kelly !

스타트업 콘에서 진행하는 IDEO Design Thinking 워크샵에 다녀왔다. 지원서 정말 열심히 썼더니 워크샵에 선정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당!믿기지 않는다 *_* 무려 톰 켈리씨...영상에서만 보던 분인데 ... ㅠㅠ 정말 영광입니다요...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었고 달라운지에서 입장 대기중!IDEO 워크샵 바로 전에는 ARDUINO소프트웨어 워크숍 진행중이었다....아두이노 창업자분이 직접 강의한다니스타트업 콘 스케일 와우... b 데이비드 켈리, 톰 켈리가 쓴 책도 선물받았다♥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는 중!!)책 앞장에 직접 한 싸인도 있어요.. 감동.. ㅜㅜㅜ 요렇게 바로 앞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코앞이였어요 이번 워크샵의 과제는 디자인 씽킹의 과정을 살펴보고, ID..

UX 지식 2016.10.16

회원가입 화면 UI 디자인

회원가입을 할때마다 답답한 경험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예로, 비밀번호를 설정할 때 지켜야할 규칙이 있다. 대문자를 포함하거나, 8자리 이상이거나 등등 이러한 문제점을 꽤 편리하게 해결해준 회원가입 디자인을 발견하였다. 작은 배려이지만, 이 회원가입창은 많은 사람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회원가입을 유도할 것이다! 회원가입에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듯. 위는 Behance의 회원가입 창이다.비밀번호를 입력할때, 자동으로 암호 요구사항을 만족시켰는지 X표시와 체크표시로 바로 보여준다. 덕분에 비밀번호 설정시 짜증을 안낼 수 있다. 이런 작은배려가 조아~!

UX 지식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