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사하고 나서 심경이 복잡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오락가락! ㅎㅎ;...)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어떻게 정리해볼까(?) 이렇게 가만히 있다가는... 생각이 그저 생각으로만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둥둥떠다니는 생각을 적어보기로 하였다. 직접 끄적끄적! 2. 나는 무엇을 적었는가? 카페에 내가 애정하는 다이어리를 들고 가서 그냥 "나의 생각"을 글로 적었다. 요렇게, 아래 사진처럼 막상 적어놓고 보니, 문장이 아니라 "키워드"가 가득하다. 내가 좋아하는 행위 /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 현실적인 먹고사니즘 / 마음의 힘 키우기 / 관계 등등 짧은 키워드들이지만 적은걸 살피니, 나는 많은 인생의 요소들에 관해 생각하고 있었다. (노동,삶의방식,행복,취미 등.._ 3. 문득 종이에 남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