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향하자

식 날짜랑.. 결혼식장도 결정하였고.. 반지도 맞추었고.. 그 다음 순서는 스튜디오! 이다. 스드메 패키지로 하면 좋지만 ^^ 현재 살고있는 곳과 ...결혼을 치루는 곳이 멀기에...ㅠㅠ 스튜디오는 편하게 사는 지역 가까이에서 찍고 싶었당. (스드메 패키지 패쓰!) 스튜디오를 고르는 조건은 > 세미웨딩 스튜디오 일것! (촬영시간이 3시간 이내,, 왜냐면 나는 체력이 약하니까...) > 정형화된 사진이 아닌 ...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주는 곳 > 웨딩드레서 종류가 많고 대여가 되는곳. > 간단한 야외촬영이 있는곳! (야외 한컷은 남기고 싶음 ㅠㅠ 욕심쟁이) 인스타와 블로그를 뒤지고 또 뒤진것 같다 ^^ㅠㅠ 눈알빠짐.. 힘들다. 그러던 중 연남동 "룩포메이션" 스튜디오를 발견했다. 여성작가분인 점도 마음에..

나에게도 웨딩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오다니 @_@;; 상견례 이후, 날짜가 결정되고... 부랴부랴 결혼식장을 알아봐야했다. 결혼은 우리둘다 고향인.. 광주에서 치러야하는데 현재 살고있는 곳은 경기도라 자세히 알아보기가 쉽지가 않다. 전화상담도 식대정도만 알려주는 정도 ^^... 이번달에 시간을 내어 광주에 가서 식장투어를 진행하였다. 광주에는 보통 7~8군대의 알만한 대형 식장이 있었고 모두 다 돌아 볼 수 없으니 직접 탐방하는 곳은 3~4군데로 좁혔다. 먼저 일주일 전쯤 식장에 상담하러 간다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전화 예약함) 우리가 식장을 잡는 기준은 외곽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 접근성 좋은곳.. 그래서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 가까운 곳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다. 1. 라페스타 2. 위더스 3...

식물쇼핑이 취미인 ..^^ 1인 토분과 식물이 있는 곳이라면 꼭 찾아가는 편이다. 마침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토분과 식물을 판매하는 숍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 이름은 지앤숍 토분 도매숍이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편! 꽃과 식물 천국이라서 그냥 구경만 해도 정말 좋다. 토분 식물 판매뿐만 아니라 커피와 식사도 할 수 있으니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하셨으면 한다! 이태리 토분 종류도 많고 저렴한 편!

즐거운 토요일, 이천으로 첫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역시 여행은 카페를 빼놓을 수 없다. 이천에 갈만한 카페를 탐색하던 중, 블루베리 농장 카페가 있다고 해서.. 카페이름은 더반올가닉 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다. ^^ 이천에 방문한다면 꼭 들려야할 카페이다. 블루베리 농장을 같이 겸하고 있으므로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 음료가 정말 맛있다.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에이드 추천합니다! 같이 간 짝궁도 정말 만족한 곳 ^^ 더반올가닉 방문해보세요

요즘같이 푸르른 계절, 식물원에 방문하고 싶어졌고..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용인에 위치한 식물원 발견! 꽤나 큰 수목원이고 ...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에 방문하였다. 식물원을 모두 돌아보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 온실 식물원도 존재하고, 주제별로 정원도 구성되어있어서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을 꼭 추천한다. 그리고 용인 시민은 입장권 할인을 해주므로! 주민등록증을 꼭 들고가보자!

물가에 가까이 가고 싶은 여름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가게된 ... 깊은 산속 다람쥐 카페 카페와 식당이 1층 2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말 가까이 저수지가 펼쳐져 있다. 자그맣게 정원도 가꾸어져있고 물가에서 불어오던 바람이 시원한곳 다만 장점은 주차장이 협소한데 비해 방문객은 많다는 것 ^^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서 가보자. 가는길도 구불구불 하니 매력적이다. 그 끝에 다다르면 저수지가 펼쳐진다!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 집과 가까운편이어서 종종 찾아갈듯 하다 . ^^

코로나로 인해 복잡하고 사람많은 곳은 최대한 멀리 하고 싶은 요즘, 자연스럽게 드넓은 카페로 (?)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도 느낄 수 있고, 근교에 있어서 한적한 느낌이 드는 카페를 찾아 다닐려고 한다. 최근에 다녀온 곳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묵리459 용인 안쪽 깊은곳에 위치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을 만들기 위해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사람많은 주말이 아닌..평일에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

8월에 들어셨다. 지금 내가 있는 광주는 일주일이 넘게 햇빛 쨍쨍, 매미 맴맴이다. 날이 후덥지근하니 근처 카페로 피신하였다. 내일부터 태풍이 온다던데, 이 더위를 내려주기를.. 태풍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 요즘은, 더위가 더위인지라 그냥 축축 늘어진다. 여름이라 어쩌겠어_ 그려려니 해야지 마음먹었다. 눈이 아직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거 같은데 사물이 떠보이는건 좀 나아진거 같고.. 침침하기보다는 눈과 뇌에 어떤 필터(?) 하나가 낀거같다. 눈에 뭔까 떠다니는건 좀 무시하니 나이진거같기도 하고... 귀와 머리 갑갑함은 거의 나아졌다. 눈과 머리에 ..

----------------------------------------------------------- 오늘의 감사 > 날씨가 따뜻하지만 화창하다. > 머리가 좀더 맑아졌다. > 어제 우연히 인상이 좋은 베트남언니와 그분의 딸을 만났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주일동안 흐림 비를 반복하더니 오늘부터 해가 쨍쨍거린다. 아침산책을 위해 8시에 어슬렁 걸었는데 햇빛이 얼마나 뜨겁던지, 여름이다. 이 여름을 잘 즐지기못해 아쉬울 뿐, 오늘은 어쩌지 어쩌지 고민하다가 오전에 가정의학과 들렸다. 검색하다가 사는 곳 근처에 우연히 알수없는 피로(?)를 잘 보는 병원이 있다기에,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딱히 할일도 없고 차라리 병원이나 가보자. 가정의학과가 무엇을 하는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여전히 뭔가 모르게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고 팔다리 무기력!_!... 햇빛 받으며 걸어가면 나을까 싶어 천천히 걸어갔다. 사실 버스를 타도 복잡하고...음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파란 젊은것은 나 하나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