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오늘의 일상기록

[완치하기 #2] 오늘의 상태 기록

느린비 2019. 7. 28. 19:03

상태는 매일매일 달라지는것 같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귀랑 머리는 좀 가벼운데

눈이 왜이렇게 뻐근하고 시력이 저하된 기분이다.

 

아침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된듯한 느낌이었는데

점심즈음에는 또 나아진것 같고

 

큰언니가 갑자기 찾아와 함께 근교로 나가서 기분좋게 점심을 먹었을때는

평안한듯 하다가 오후에 잠시 다른곳에 다녀오니 또 땅이 꺼지는 듯한 기분이다.

 

아아 정말 모르겠다. 모르겠어.

 

눈이 뻐근하고 시리고 시력이 저하된거같은데 말야,

두통때문에 그런걸까,

 

피시 티비 스마트폰을 바라보기 힘들다.

으음

 

습하디 습한 날씨때문에 그런걸까,

비오는 소리에 잠이 깨서 그런걸까

 

어느병원에 가봐야할까,

아니 병원에 가지 않아야할까,

 

걷고, 듣고, 눈이 보이고 하는데

뭔가가 가려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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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의 삶이 있는데

분명 내 삶이 존재하는데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우울하다. 

무기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삶을 살아야한다.

 

무엇을 쉽게 할수 있을까,

나는 어떠한 상황에 놓인걸까,

 

무엇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