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인지 모델

스키마(schema)이론

: 인간의 기억 속에 저장하고 있는 경험의 총체를 말한다.

사용자의 기억 속에 편파적으로 간직된 것이 아닌 체계적, 조직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지식의 구조를 의미하며 단순한 언어적 지식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이미 경험을 통해 획득한 세상 지식을 포함한 개념.   

 

1) 일화적 지식(episodic knowledge)

: 우리가 경험한 어떤 구체적인 사건과 연관되어 기억하는 지식

2) 개념적 지식(semantic knowledge)

:구체적인 사건과는 무관하게 일반화한 개념적 지식

스키마는 이 두종류의 지식 모두를 총칭하는 추상적 개념과 

이들을 조직화하는 고도의 정신 작용이다. 

도메인(domain)이론

: 인간이 직면하는 문제 범위를 하위 도메인으로부터 

주위 상황, 스크린 레이아웃, 정보 그루핑, 메뉴 길이, 깊이와 너비 등의 

주어진 조건을 인도해 감각, 지각, 주의, 기억, 그리고 의사결정(decision-making)을 이끄는 원칙임.  

활성화 확산(spreading activation model) 이론

: 스키마 이론, 도메인 이론에서 빌려온 전제를 이용해 위의 이론보다 훨씬 유연한 이론임. 

: 콜린스와 로프터스는 활성화 확산 모형(spreading activation model)을 통해 개념들 간 관계를 

나타내는 이음(links)으로 연결된 개념을 강조하며, 의미 연결망 모형으로 인간의 인지 과정을 설명함.

: 어떤 사건에 대한 기억 재생이 의미적인 요소들 간 관계로 구성된다는 관점에서 출발함. 

개인의 감정, 생각, 과거의 기억들은 '연상적 통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에서 마디들이라고 여김. 

1) 활성화의 확산

: 어떠한 생각이 활성화하거나 인지의 중심부에 이르게 되면, 활성화가 그 마디에서 연상 통로를 따라 다른 마디로 퍼져 나간다. 그 결과로 한 개념이 활성0화되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그것가 연관된 생각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점화 효과'를 유발함. 

예) '책-책꽂이-책상' 단어 순서 배열은 점화효과 유발로 기억하기 쉬움.  

= 정보 구조는 위의 사용자 인지 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해야 한다. 

(내용출처 - 도서 '인간과 컴퓨터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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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지과정은 정의하기 어렵고 애매모호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였다.

위의 3가지 이론으로 인지과정을 이해하니.. 보다 쉽게 알 수 있었다. (완벽히 이해못했지만..ㅠㅠ) 

웹이나 모바일의 정보구조 설계 시, 위의 이론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