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경험하는 퇴사, 누구에게나 첫 퇴사경험이 있다.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에 발을 디딘 후, 처음 퇴사를 경험하게 되었다. 누군가 그랬듯이 입사보다 퇴사가 더 어렵다는 말에 공감한다. 정말로 퇴사는 입사보다 더더욱 치열하게(?) 어려운 과정이었다. ' 퇴사하기 두어달 전부터 출근길에도 퇴사가 떠오르고 업무 중에도 퇴사, 퇴근할 때도 퇴사라는 글자가 계속 따라녔다. (그 계기는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퇴사가 쉬운 결정은 아니기에 스스로에게도 많은 질문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문을 구하였다. 스스로에게 퇴사 질문 리스트 1. 지금 퇴사하면 1년을 조금 못채우고 퇴사하는 건데 괜찮아? 아쉽지 않아?(퇴직금 문제, 1년 경력 쌓기 등) YES 2. 퇴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야?분명 비전이 있고 발전가능성이..